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 이용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코자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거래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2.9%포인트가 반영, 최고 연 3.0%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계좌다.
우대금리 조건은 △땡겨요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 △땡겨요페이에 신한은행 결제계좌가 연결된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이며, 이중 1개 이상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이번 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1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땡겨요 이용 고객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