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6-05 10: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전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정례화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긴밀한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사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할 것"이라며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상생·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우산동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집적지구 중심

  •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 공식 출범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우산동 소재 소공인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원주시가‘우산동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 고시된 이후 우산동을 중심으로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며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정책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한 만큼 간담회 참석자 모두 열띤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며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를 목표로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꼽은 것이 소상공인 정책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렴해 시에서도 소공인들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사)강원소공인연합회,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 금속 분야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소공인의 혁신성장 기반과 상생협력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 공식 출범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원주시와 강원(원주)혁신도시 12개 이전공공기관은 6월 4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상생발전 협력 등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 개최와 실무협의회 수시 운영 등을 통해 혁신도시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공동 조성, 지역인재 채용, 기업 유치 등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회칙을 의결했다.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전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정례화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긴밀한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사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할 것”이라며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상생·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