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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05/20240605172016990308.png)
레디 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책임기관, 군경이 연합해 실시하는 재난대응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서울지방항공청 등 21개 기관 및 시민참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항공기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56백만 명이 이용하는 국제여객 5위의 인천국제공항의 사고대응 훈련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군경이 연합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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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재난수습 기구인 사고수습본부, 응급의료소, 재난의료지원팀(DMAT), 긴급구조통제단도 설치 운영됐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그간 지자체 중심 민관군 연합 대응 훈련으로 실시되던 안전한국훈련의 한계를 넘어, 국가와 지차체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군경이 총체적 연합 대응훈련으로 실질적이고 개연성있는 훈련으로 실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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