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관리 좀 해"...지연,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불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6-06 14:4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걸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남편인 kt위즈 내야수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이에 kt 포수 장성우가 불편한 심기를 보였고, 황재균도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하자 박상원에게 '이리 와 바'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화를 냈다.

    벤치클리어링은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의 중재로 마무리됐으나, 한화 팬들과 kt 팬들 사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지연왼쪽과 황재균 사진지연 SNS
지연(왼쪽)과 황재균 [사진=지연 SNS]


걸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남편인 kt위즈 내야수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지연이 최근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는 "남편 관리 좀 해", "황재균 왜 그래요?", "황재균 꼰대짓 못 봐주겠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일각에선 "한화 팬인데 가족에게 행패 부리는 건 선 넘었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는 반박이 나왔다.

이는 5일 진행된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나온 벤치클리어링 여파였다. 8회 말 한화 구원 투수 박상원이 팀이 10점 차로 이기고 있던 순간 '삼진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는 KBO리그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위로 통용되는 불문율이다. 이미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상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kt 포수 장성우가 불편한 심기를 보였고, 황재균도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하자 박상원에게 '이리 와 바'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화를 냈다.

벤치클리어링은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의 중재로 마무리됐으나, 한화 팬들과 kt 팬들 사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에게까지 악플 세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