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 사립학교 배드민턴스쿨(Badminton School)의 첫 번째 아시아 캠퍼스인 배드민턴스쿨 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입학예정자 및 학부모와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본교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 예정인 배드민턴스쿨 코리아는 교육이념과 커리큘럼, 교과 외 프로그램 등 영국 본교의 다양한 소식과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흥 캠퍼스 소식은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캠퍼스 내부 소개 영상 및 입학설명회, 오픈하우스 등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교사 소개 및 입학 지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캠퍼스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학사일정, 입학시험 및 절차 안내 등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며 최근 선생님 폴더를 통해 교사 약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배드민턴스쿨 코리아의 데니즈 체임벌린 총교장은 "8월 개교를 앞두고 궁금한 점이 많을 입학예정자와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입학 전 캠퍼스 소식을 손쉽게 확인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개교를 앞두고 있는 배드민턴스쿨 코리아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총 12학급, 정원 130명의 규모로 개교해 운영한다. 향후 총 20학급, 정원 250명 규모로 점차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흥 캠퍼스를 시작으로 용인, 부산까지 캠퍼스를 확장할 방침이며 2025년에는 중등부 교육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