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안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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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6-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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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6월 10일 동해·묵호항의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컨설팅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및 관련서류 작성 등이 미흡한 건설현장은 현장 조치토록 지도하고, 항만시설물에 중대결함 또는 공중 안전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긴급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조흥준 항만건설과장은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이용자 및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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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 동해청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안전컨설팅용역 착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6월 10일 동해·묵호항의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컨설팅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며, 총 42개의 항만시설과 14개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여,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체계 표준안 및 관련 매뉴얼 등을 해당 사업장에 제공·자문·지원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업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및 관련서류 작성 등이 미흡한 건설현장은 현장 조치토록 지도하고, 항만시설물에 중대결함 또는 공중 안전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긴급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조흥준 항만건설과장은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이용자 및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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