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7만2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만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5월 실업률은 4.0%로, 시장 전망(3.9%)을 소폭 웃돌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오르며 예상치였던 0.3%를 소폭 상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4.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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