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어 "이제부터는 지지고 볶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천할 때이다"며 "힘들기도 하겠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며 "수료식은 봉숭아학당 컨셉의 꽁트로 시작했다. 저도 대본 없이 교장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사시면서 꽁트를 한다는 건 생각지도 않았을 분들 덕분에 어려운 마을공동체 사업과 보탬e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어려움도 웃으며 해결해 가는 마을공동체가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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