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하나에 800만원 지원…농촌체험프로그램 40곳 최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4-06-10 11: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관광객에게 막걸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했고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농촌체험휴양마을서 프로그램 개발 지원 차원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관광객에게 막걸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했고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 하나에 국비 8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에 오른 마을은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배꼽체험휴양마을, 경기 여주시 늘향골체험휴양마을, 충북 단양군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이들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해 도시민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