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내달 27일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즈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 서울·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거쳐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도 제시한다.
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조만기 대입전형 자문위원, 사교육 영향평가 위원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린다.
이와 함께 1대1 대입 진학 컨설팅과 전문가 입시전략 특강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대입 입시 박람회에서 1대1 컨설팅은 288명, 입시전략 특강은 2회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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