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시작된다...작년보다 빨리 온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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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6-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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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를 때, 폭염이 장기화되며 중대한 피해가 예측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해 6월 17일에 폭염주의보가 나타난 것에 비하면 일주일이나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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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를 때, 폭염이 장기화되며 중대한 피해가 예측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해 6월 17일에 폭염주의보가 나타난 것에 비하면 일주일이나 빠르다.

한편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상권 외에도 전국 대부분이 낮 최고 기온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한여름 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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