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단, 한국서 첫 신원확인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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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6-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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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곳곳의 신원확인 전문가들이 기술력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모인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원확인 학술회의는 2022년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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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 개막

  • 10~14일 진행…총 11개국 참가

사진국방부
[사진=국방부]

세계 곳곳의 신원확인 전문가들이 기술력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모인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원확인 학술회의는 2022년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 열렸다. 지난해 8월에 있었던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체계를 완비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미국뿐이다. 특히 발굴된 유해를 단일시설에 보관하고 감식 및 유전자분석을 진행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60여명이 참여해 최신 신원확인 기법과 유해발굴 전문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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