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최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공사 직원들과 과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친환경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플로깅 활동이란 조깅이나 산책등 간단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작은 환경보호 운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과천 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관악산 주변 등 시 전역에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1·2차 활동을 펼쳐 약 36.8kg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과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한 시민과 함께하는 플러깅 활동이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에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인 운영으로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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