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조재구 구청장이 지난 7일 대명동 소재 재개발 건설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건설공사장 현장에서 관계자와 함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단체장이 직접 안전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 체계를 이루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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