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폭염 '주의보' 발표… 33도 이상 연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6-10 17:5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 오전 10시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 구·군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쿨링 포크, 클린로드시스템, 분수, 수경시설 운영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이미지 확대
대구시는 6월 10일,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6월 10일,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 오전 10시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6월 17일보다 1주일 빠르게 폭염 주의보가 발표됐기 때문이며,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에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 구·군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쿨링 포크, 클린로드시스템, 분수, 수경시설 운영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