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문 바베파파 대표, 1800만 베트남 영·유아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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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6-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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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종합 플랫폼 바베파파(대표 조용문)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바베파파는 유아세제 브랜드 레드루트,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 브리스틱 등 자사 제품을 중심으로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용문 대표는 "안전함과 건강함을 핵심 가치로 둔 자사 제품군이 수준 높은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베트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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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문 바베파파 대표가 지난달 3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베이비페어 2024’에서 링우Linh Vu 에비아텍 대표와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바베파파
조용문 바베파파 대표가 지난달 3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베이비페어 2024’에서 링우(Linh Vu) 에비아텍 대표와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바베파파]


육아 종합 플랫폼 바베파파(대표 조용문)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현지 핵심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할 계획으로 프리미엄 유아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10일 바베파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베트남 호찌민시(市)에서 열린 ‘베트남 베이비페어 2024’(Viet Baby Fair 2024)에 참석해 현지 유통업체 에비아텍(Aviatek)와 바베파파 베트남 라이센스 사용계약을 맺었다.
 
바베파파는 유아세제 브랜드 레드루트,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 브리스틱 등 자사 제품을 중심으로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용문 대표는 “안전함과 건강함을 핵심 가치로 둔 자사 제품군이 수준 높은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베트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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