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지난 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에 후원사로 참여, 2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마라톤 참가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사 주최사인 (사)행복한동행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24 지구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페어몬트 휴게 공간에서는 호텔을 통해 마라톤에 참가한 ‘페어몬트 러닝 투게더 패키지’ 및 ‘페어몬트 지구런 마라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또 객실 숙박권과 페어몬트 시그니처 담요 등을 경품으로 한 100% 당첨 룰렛 럭키드로우를 진행했다.
더불어 프랭크 로아송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의 일부 임직원은 직접 마라톤에 참가하며 호국보훈의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총지배인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애정을 갖고 모든 구성원과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상생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