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장 대비 3200원(9.69%)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원무역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투자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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