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국민카드 사장, 인니법인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MF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해외법인 주재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통합 간담회도 참석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지난 10일 KB FMF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법인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장은 KB FMF 직원들을 격려하고, 영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직원들을 시상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이룩한 KB FMF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 30년 동안 발휘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금융사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이날 3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해외법인 주재원과 함께 글로벌 통합 간담회도 진행했다. 현지 경영환경에 대한 논의를 통해 수익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내실 성장 기반 마련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12일 태국을 방문해 제이 마트(Jaymart) 등 현지 제휴 파트너사와 미팅도 진행한다. KB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협력방안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지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