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여좌지구 물놀이장이다.
올해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년도 대비 7일 확대한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52일간 운영하며, 운영 기간 내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나 성수기 기간(7월 28일~ 8월 11일) 내 주말은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올여름도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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