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누수 예상 배상액 얼마일까"…삼성화재, '우리집 위험 분석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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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4-06-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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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협업, '우리집 위험 분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개발한 주택 화재·누수·배상 피해액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최근 10년간 주택화재보험 피해액 데이터 기반 거주지에서 유사한 형태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예상 피해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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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협업

사진삼성화제
[사진=삼성화제]

삼성화재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협업, '우리집 위험 분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 내 '우리집 위험 분석'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구 단위)에서 거주지 유사 평형의 화재·누수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피해로 인해 주변 이웃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 예상 배상액도 함께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개발한 주택 화재·누수·배상 피해액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최근 10년간 주택화재보험 피해액 데이터 기반 거주지에서 유사한 형태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예상 피해액을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아이 고객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소방세대 자체 점검'을 앱 내에서 완료 후 아파트아이 전용 주택화재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자가 소유 중인 아파트 평수 84㎡ 기준 약 3900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외부 앱 및 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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