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갑자기 흔들렸다"…부안 지진 현지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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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6-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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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금 지진 느꼈어. 자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흔들렸다" "지진 처음 겪어보는데 의자가 흔들렸다" "우리집은 김제인데 김제까지 흔들렸다" "웅~ 하는 지진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국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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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금 지진 느꼈어. 자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흔들렸다" "지진 처음 겪어보는데 의자가 흔들렸다" "우리집은 김제인데 김제까지 흔들렸다" "웅~ 하는 지진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국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으론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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