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110637892966.jpg)
경기 의왕시가 11일 MZ 혁신 주니어보드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의왕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110751732741.jpg)
한편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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