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이인영 "애국복지 정책 확장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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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4-06-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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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신문과 한민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서울 구로갑)은 12일 "보훈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참 어려운 것"이라면서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후손으로서 할 일이 참 많다"고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시상식'에 참석해 "올해도 좋은 행사를 열어주신 점에 감사하고, 수상하신 분들 축하의 말씀 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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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참 어려운 것...후손들 할 일 많다"

아주경제와 한민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가보훈부 광복회 재단법인 동농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신문과 한민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시상식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서울 구로갑)은 12일 "보훈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참 어려운 것"이라면서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후손으로서 할 일이 참 많다"고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시상식'에 참석해 "올해도 좋은 행사를 열어주신 점에 감사하고, 수상하신 분들 축하의 말씀 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는 독립 영웅들의 서사를 통해서 역사를 기억하고, 식민 시대와 가난과 독재 시대를 넘어오면서 오늘을 만들었던 그때 그 정신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훈'을 두고 "부모님에 대해 마땅히 효도하는 만큼이나,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고 희생하시고 사회를 위해서 정의롭게 살다 가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보답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2대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 애국 복지 측면에서 정책 토론을 많이 하면서, 이런 정책들을 어떻게 확장하고 키우기 위해서 노력할 지 고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중진 의원이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 의장으로 이른바 '86세대'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영입돼 17대 국회에서 등원에 성공했고, 18대 총선을 제외하고 22대 총선까지 서울 구로갑 5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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