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캄포트항 1단계 개발구역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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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6-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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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캄포트주 보고르에 개발되고 있는 캄포트국제항 1단계 개발구역이 6일 개항했다. 수도 프놈펜의 하천항 프놈펜자치항(PPAP), 인접한 캄보디아의 유일한 심해항 시아누크빌자치항(PAS)을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7일 보도했다.

 

동 항구를 개발하고 있는 캄포트 로지스틱스 앤드 포트에 따르면, 1단계 개발비는 1억 4000만 달러(약 220억 엔). 선석(berth, 항내에서 선박을 계선시키는 시설을 갖춘 접안장소), 창고구역, 검사・관리동 등을 정비했다. 선석의 길이는 450m. 창고구역의 넓이는 8800㎡.

 

공사는 중국의 건설사인 상하이건공그룹 등이 맡았다. 2022년 5월에 착공했다.

 

뺑 뽀니아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1단계 개발구역의 화물처리능력이 1만톤(66TEU)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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