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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135635833016.jpg)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1일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성공하려면 마을리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단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개강식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평생학습원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 단위에서 구현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원 등을 마을리더로 양성해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13개 반 245명이 참여한 가운데 6회차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는데 올해 동·부서별 위원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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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135841313490.jpg)
교육은 개강식을 통해 80명이 4개 분반으로 나눠 조별 주요 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8회차로 진행되며, 8명의 탄소중립 전문 강사와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이끌어 간다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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