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공직자로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부제는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로 약 2시간 동안 인간관계, 강인한 삶을 위한 지혜와 통찰 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수년간 다양한 강연과 교육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인권 증진에 노력해온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특강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 참석한 김미숙(더민주·군포3) 의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권이 단순히 법적인 개념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인권과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삶의 방향과 가치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사무처 직원은 “강연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직무에 더욱 헌신하고, 공직자로서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13일에는 ‘3차 도의회 청렴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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