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명품 브래드 '자크뮈스' 창립 15주년 크루즈 컬렉션 쇼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가슴 라인이 살짝 보이는 블랙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청록색 브랜드 백을 매치해 런웨이를 밟고 있다. 쇼 중간에는 절친인 모델 신현지가 제니의 손목을 터치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런웨이 마지막을 장식한 후 등장한 디자이너와 포옹하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제니는 명품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 스포츠 브랜드 등 모델로 활동했지만 한번도 모델로 런웨이를 오르지 않았던 터라 이날 런웨이는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