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3/20240613081509568501.jpg)
KB증권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6년 만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1조9000억원으로 과거 최대치인 2018년 영업이익 20조8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6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D램(DRAM) 영업이익은 18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조원 개선되고 낸드(NAND)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전년 대비 12조원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24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9.1% 상향하고 2025년 영업이익도 21.5% 상향한 30조400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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