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가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기관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0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을 세운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뒤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제품을 후원하는 따뜻한 정(情) 나눔을 비롯해 친환경 활동인 푸른 정(情) 나눔이 대표적이다.
이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환아를 위해 한정판 딸기 고래밥을 수작업으로 다시 제작해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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