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2일 "내손중·고교가 수도권 최고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관내 학부모들과 의왕 내손중·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내손중·고등학교의 제대로 된 교육과정과 입학요강을 통해 경기도 내 우수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의왕시와 교육청에 요청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내손중·고등학교는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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