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 특색 담은 '여주도자체 딩벳폰트' 추가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6-13 13:5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딩벳(dingbat)'을 개발 완료해 시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지난 1월 무료 배포한 여주도자체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라며 "여주시를 상징하는 귀여운 딩벳도 많이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적극 지원 경기 여주시는 자연재해, 화재, 가축질병 등으로 가축이나 축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특산물과 상징물 반영해 총 50개 만들어

  • 가축재해보험 가입 적극 지원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딩벳(dingbat)’을 개발 완료해 시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배포한 여주시 전용서체 ‘여주도자체’가 한글, 영문, 특수문자 등 기본적인 글꼴이었던 반면, 딩벳은 일종의 장식용 그림문자로써 쌀, 고구마, 도자기, 세종대왕, 신륵사 등 여주시의 특산물과 상징물을 반영해 총 50개로 만들어졌다.

시는 각종 인쇄물 및 홍보물품 제작 시 여주도자체와 더불어 딩벳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와 지역이미지 확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 여주시 전용서체 메뉴에서 글꼴 설치 파일과 사용매뉴얼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사이트 안심글꼴 등록도 추진 중이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지난 1월 무료 배포한 여주도자체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라며 “여주시를 상징하는 귀여운 딩벳도 많이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가축재해보험 가입 적극 지원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자연재해, 화재, 가축질병 등으로 가축이나 축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함께 화재, 가축질병 등 예상치 못한 재해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해와 농장운영을 위태롭게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된 경우 폐사에 따른 손실 보장과 축사 및 타인의 재산 피해에 대해 보험가액의 100%를 보상하고 있어 재해 발생 농가의 신속한 원상회복과 소득 보전을 가능하게 해 재해보험에 대한 축산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관심과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여주시는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총 6억9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최근 축사시설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질 것을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재해보험은 취급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