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4년 첫 타운홀미팅'청춘블라썸'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13 15:4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 12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첫 타운홀미팅 '청춘블라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비혼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청년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더 나은 칠곡군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미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깊이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눈 뜻 깊은 자리로 청년들의 결혼 기피·저출산 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근로자, CEO, 대학생 등 분야별 청년 30명 초청, 결혼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결혼·출산 장려 방안 모색

2024년 첫 타운홀미팅‘청춘블라썸’행사를 마치고 김재욱 칠곡군수두번째출 가운데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2024년 첫 타운홀미팅‘청춘블라썸’행사를 마치고 김재욱 칠곡군수(두번째출 가운데)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지난 12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첫 타운홀미팅 ‘청춘블라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세대별로 초청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고자 ‘타운홀미팅’을 추진 중에 있다.
‘청춘블라썸’은 첫 번째 타운홀미팅으로 근로자, CEO, 대학생 등 분야별 청년 30명을 초청해 결혼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결혼·출산 장려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비혼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청년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더 나은 칠곡군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미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깊이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눈 뜻 깊은 자리로 청년들의 결혼 기피·저출산 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