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이색 썸캉스(썸머+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얼리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스파클링 카바나 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파 ‘씨메르’의 전 시설을 이용 가능한 2인 아쿠아스파권에 카바나를 제공한다.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에 피스 No.8’과 치킨 세트까지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KHEE)’와 손잡고 ‘KHEE’ 소주 2종과 나만의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KHEE스프레이’ 3종을 더한 패키지를 내놨다.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트파라디소 투숙객 대상 DJ 파티도 연다.
‘라운지&바 새라새’에서는 여름 신메뉴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제주산 애플망고를 듬뿍 올린 빙수를 시즌 한정 판매하며, 3단 애프터눈 티 세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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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은 에스프레소 바 ‘구테로이테’와 함께 시그니처 커피 4종을 출시했다. △에스프레소 콘파냐 ‘블랙 구테로이테’ △아인슈페너 ‘플랫화이트’, ‘블랙앤화이트’ △흑임자 라떼 ‘샌드 스톤’ △라임 셔벗 ‘리프레셔 그린 그라니따’ 등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돼 ‘얼리 바캉스족’을 공략한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선보였다”며 “프라이빗 카바나에서의 신나는 파티부터 최고급 스위트룸에서 누리는 주(酒)캉스, 스페셜 커피 음료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올여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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