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3일 "내일(14일)에는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권과 경상권, 용인 등 일부 경기 남서 내륙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를 웃돌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서쪽 지방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밤부터 모레 낮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