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

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모습사진청도군
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도경찰서와 협업 해 관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비상벨은 정상 작동하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례는 없는것으로 확인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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