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폭염 예방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재난도우미로 선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303가구를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567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 발송에 더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부채, 햇빛차단용 모자 등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경기 화성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5만8819건, 379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6.74% 증가한 금액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와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으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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