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대상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3만 467.1㎡ 부지에 있는 물류창고로 건축물 4동, 가설건축물 4동으로 이뤄졌으며 기계기구 및 구축물, 건설기계(지게차 3대) 등이 포함된다.
그간 북‘컨’ 배후단지에서 영업을 해온 기존 업체 1곳이 처분을 신청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양수해 운영할 기업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양수 희망 업체는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까지 부산항만공사(신항지사)에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양도업체와 협의해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한편 입찰 관련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부산항신항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입찰정보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