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건강보험 광폭행보…간편가입·맞춤형 상품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4-06-17 11:2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이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 상푼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같은 보장에서 보험료가 일반형 상품보다 저렴한 대신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없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조건을 완화한 3N5 종합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플랜 설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 특약 등을 통해 유병자도 최적의 맞춤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 83종 특약·3개 플랜 설계 제공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 상푼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달 초 유병자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맞춤형 간편건강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고령자가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N5’ 등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줄인 간편심사보험이다. 3N5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N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중대질병을 뜻한다. 이와 관련해 교보생명은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 특약을 신설했다. 이는 가입 후 무사고 기간이 1년 지날 때마다 완화된 종형으로 계약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상품이다.

새 상품은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주계약에 더해 83종의 특약과 3개의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가입 연령을 15~80세로 확대하고 납입 기간을 5~30년 중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보장에서 보험료가 일반형 상품보다 저렴한 대신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없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조건을 완화한 3N5 종합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플랜 설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 특약 등을 통해 유병자도 최적의 맞춤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