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024 헌혈자의 날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상

  •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 인정받아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시 2024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시 '2024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시 '2024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장 혈액사업 유공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지역 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금년도에는 공사를 포함한 3개 기관과 시민 7명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공사 임직원들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은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혈액 재고가 급감한 지난 4년 동안 총 13번의 단체 헌혈을 통해 238명의 임직원이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직원들의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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