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7/20240617151216339121.png)
경기 안성시는 2025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사업을 앞두고 다음 달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신청 계획을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7/20240617151233387085.jpg)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해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해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 성료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7/20240617151307249194.jpg)
대회는 선수와 선수 가족, 내빈,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는 △남자부 1위 이동기(만정중), 2위 김성인(하이디의집), 3위 엄진용(하이디의집), △여자부 1위 김희진(맑음터), 2위 심가을이(맑음터), 3위 원주희(맑음터)가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장애인 볼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가 열린 공도지역 어머니자율방범대(회장 엄순옥)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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