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이달 27~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푸드 서비스 산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B2B(기업간거래)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사업 운영과 창업 관련 정보를 찾으려는 이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식 사업 노하우를 다루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좌석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이번 박람회 주요 콘텐츠는 △외식 솔루션 안테나샵 △사업유형별 솔루션 전시 △외식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 전시다. 이 중 안테나샵에서는 CJ프레시웨이 솔루션이 실제 사업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사업유형별 솔루션 전시에서는 개인 식당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 사업유형별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한다.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 유통 고객사 간 동반 성장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조기 마감을 기록한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창업 노하우 △외식 마케팅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 △푸드테크 △식품위생 등을 주제로 한 10가지 전문가 강연이 이틀 동안 이어진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푸드 서비스 산업 종사자 외에도 외식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 식문화 트렌드에 관심 있는 학생 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사전등록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등록하면 무료 전시 관람권이 제공된다. 현장 등록 관람료는 1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