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한 '내수 중견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21개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가기업들이 목표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로스앤젤레스, 도쿄, 상하이 등 총 24개의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수출전문위원이 현지 시장진출 방안과 기업별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은 내수 중견기업 대상으로 △현지 시장 현황 △수출·진출을 위한 전략 △기업별 무역관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 세션을 마련해 기업 특성에 맞는 무역관의 지원 방안과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내수 중견기업 담당자는 "해외무역관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코트라를 비롯해 지원단에 참가한 다양한 유관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