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신속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작해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77억원 규모다.
이어 방문한 수원의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현장은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구간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사하며 총예산은 90억 5000만원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집행현황을 수시점검하고 재정의 신속집행 효과가 민간부문에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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