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 급증에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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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06-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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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가 몰려드는 얼음정수기 주문에 정수기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주요 생산처인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 외에도 인천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얼음정수기 고객 수요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소형화를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필두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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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흥행으로 수요 급증

  •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 지난해 동기 대비 30%↑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몰려드는 얼음정수기 주문에 정수기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흥행으로 얼음정수기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코웨이에 따르면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통상 5월 말 이후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른 무더위 탓에 4월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4월 초부터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나, 몰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도 버거운 상황"이라며 "이달부터는 생산라인 추가로 생산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여름철 주문량을 대비해 생산라인 추가 가동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주요 생산처인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 외에도 인천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얼음정수기 고객 수요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소형화를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필두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럽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축소해 2022년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으며 얼음정수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2년 만에 아이콘 얼음정수기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초개인화 가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사용 할 수 있다.

출수 용량 또한 컵의 사이즈나 편의성에 맞춰 10ml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얼음 크기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로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풍부한 제빙량과 철저한 위생 기능, 스마트한 제품 관리까지 모든 기능을 갖추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편리미엄 가전 트렌드와 나날이 심해지는 더위에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명성으로 신제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를 필두로 올여름 시장을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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