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8/20240618104707507850.png)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버들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통 정책들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버들초등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통학 차량 회차를 위한 소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고 3월 개학 이후에는 매주 현장점검 및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사진원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8/20240618104730186375.png)
◆ 평원로 구간 노상주차장 20면 확충
강원 원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원로 구간 노상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조성한 노상주차장은 풍물시장에서 평원사거리 인근(연세명인병원 앞)까지 이어지는 평원로 620m 구간에 주차구획은 20면이며 사업비는 1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평원로 구간은 위탁 운영 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임시 무료 개방하며 위탁 사업자가 선정되는 8월 이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명목으로 특별교부세(국비) 5억원을 확보, 당해 12월 원일로 구간(지하상가사거리 ~ 강원감영)에 주차장 32면을 조성했고, 오는 8월에는 원일로 2구간(강원감영~남부시장) 16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있어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증설‧ 확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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