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 수임 활동을 위해 19~22일 뉴욕을 방문하고, 사이버 안보에 대한 공개토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오는 20일 우리의 의장국 대표 행사로서 사이버 안보에 대한 최초의 대면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안보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함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공개토의를 통해 안보리 내에서 사이버 위협 대응 논의를 본격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악성 사이버 활동을 통해 유엔 제재를 위반하고, 국제 핵·비확산 체제를 위협하는 데 대한 유엔 회원국들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 장관은 오는 21일 감비아의 평화 구축 경험을 주제로 개최되는 유엔 평화구축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한다.
임 대변인은 "지난 2017년 조 장관이 주유엔대사로 재직할 당시 평화구축위원회 의장을 수임하며 감비아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 구축의 중요성과 안보리와 평화구축위원회 간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오는 20일 우리의 의장국 대표 행사로서 사이버 안보에 대한 최초의 대면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안보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함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공개토의를 통해 안보리 내에서 사이버 위협 대응 논의를 본격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악성 사이버 활동을 통해 유엔 제재를 위반하고, 국제 핵·비확산 체제를 위협하는 데 대한 유엔 회원국들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임 대변인은 "지난 2017년 조 장관이 주유엔대사로 재직할 당시 평화구축위원회 의장을 수임하며 감비아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 구축의 중요성과 안보리와 평화구축위원회 간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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