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점검반 조사결과 동네 병·의원 83.9% 18일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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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6-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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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총궐기대회 진행에 따라 25개 자치구 1만116개 병·의원을 점검한 결과, 오후 4시 기준 휴진율이 16.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지자체 지침'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구별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의료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내리게 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2월 20일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시립병원, 보건소 연장진료, 응급실 유지 등 공공의료 역량을 총동원해 의료공백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휴진 등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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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재 1만116개 의료기관 점검

  • 오후 4시 기준 휴진율 16.1% 나타나

서울권역 응급의료센터 사진연합뉴스
서울권역 응급의료센터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총궐기대회 진행에 따라 25개 자치구 1만116개 병·의원을 점검한 결과, 오후 4시 기준 휴진율이 16.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과 오후 집단휴진에 대응하기 위해 25개구 1396개반 279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의료기관별 휴진 여부를 유선 점검했다.

그 결과, 25개구 모두 휴진율 30%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채증 등 증거확보를 진행한 자치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지자체 지침'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구별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의료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내리게 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2월 20일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시립병원, 보건소 연장진료, 응급실 유지 등 공공의료 역량을 총동원해 의료공백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휴진 등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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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뱃떼지칼팡시발그냥다칼빵누구든건들면칼빵뒤돌아보면너두니뒷통수꼬치지칼빵고인이되고나면그땐알수잇겟지지금은그머리통속이텅비엇어도하지만그때는하늘을바라보며행복한미소를짓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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