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美 사모펀드 KKR, 中 향후 2년 GDP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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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슌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6-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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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중국의 올해 및 내년 국내총생산(GDP)이 각각 4%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디지털화가 긍정요소로 작용하겠지만, 부동산 불황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올해 성장률은 4.7%로 예측했다. 분야별 성장률 기여도에 대해서는 ‘디자털화’가 3.3포인트, 전동차 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등 ‘그린화’가 1.7포인트, ‘외식・오락・도매’가 0.4포인트, ‘기타’가 0.7포인트. 한편 ‘부동산・흉터효과’는 -1.4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흉터효과는 큰 불황이 이후에도 장기간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중국의 현재 흉터효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의 경기침체를 말한다. KKR은 소비심리 악화도 흉터효과의 하나로 꼽고 있다.

 

내년 성장률은 4.5%로 전망했다. 기여도는 ‘디지털화’가 2.8포인트, ‘그린화’가 1.3포인트, ‘외식・오락・도매’가 0.6포인트, ‘기타’가 0.5포인트’ 부동산・흉터효과’가 -0.7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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