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노사 간 지속적인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인증승인일자는 2024년 6월 3일이며, 승인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상호존중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성숙도를 평가하고, 적합 판정 시 해당 기관을 찾아 최고경영자와 근로자대표 인터뷰, 직원 인터뷰 등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노사관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하여 결정한다.
공사는 창립이래 노사 무분규 유지, 직원이 경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제도와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 등 협력적인 노사파트너십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신규 인증 획득은 노사 모두 근로자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언제나 함께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